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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앞의 면접(1)과 연결된다. 여기서 중점적으로 말할 건 다양한 면접 경험이다.
2. 무조건 면접을 많이 봐라
다들 본인이 제일 가고 싶은 기업이 있을 것이다. 본인이 가고 싶은 기업만 지원하다가 서류에 붙으면 면접을 봐야하는데 면접 경험이 없다면 기회를 놓치게 될 확률이 높다. 나도 제일 가고 싶던 기업 중 하나였던 가비아를 이렇게 떨어지게 되었다.
본인이 가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혹시 내부적으로 지원 기록이 남을 수도 있으니 일단 지원을 하지 않고 기업을 찾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무조건 면접을 많이 경험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혼자 면접 준비를 하고 면접 스터디를 진행한다고 해도 실제와 모의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실전으로 경험하는 것 만큼 면접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방법을 없을 것 같다.
3. 질의 응답보단 대화
면접을 내가 질의 응답을 하며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대화하러 간다고 마음 편하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질문에 대답만 하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 확률도 높고 너무 긴장하고 외운 티가 나니 면접 답변을 대비할 때 문장이 아닌 키워드로 외워서 준비해 유연한 대처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떨어서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지만 마지막으로 합격한 기업에서는 면접 학원다녔냐라는 질문을 받을 만큼 편안한 분위기에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하고 싶은 대답을 다 한 것 같다.
4. 주요 면접 질문들
아래는 자주 받은 면접 질문들이다. 기업마다 지원자마다 질문이 달리질 순 있겠지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기본 리눅스 명령어
- 설정 파일 경로 및 파일 명
- 우리 회사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 수료한 교육에 대한 질문
- public cloud,온프레미스(베어메탈) 차이
- 졸업 전에 취업하려는 의도
- 성격의 장단점
- 대표 프로젝트 설명
- 네트워크 레이어(L1~L7)
- 사내 망 구축한 방법(dhcp, vpn...)
- 사용해본 가상화
- 리눅스 활용 능력 어느 정도 되는 것 같냐
- 전공 선택 이유
- 국비지원 교육을 듣게된 이유
- 운전 가능 여부
- raid 0, 1, 5
- DNS 작동 원리
- 웹 페이지(www.naver.com) 등을 검색해서 접속할 때 서버에서 어떤 식으로 사용자에게 페이지를 제공하는지
- 우리 회사에 대한 정보
-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 기간안에 하지 못할 업무를 맡았을 때 어떻게 대처할 건지
- 본인이 사고를 쳤을 때 어떻게 대처할 건지
- 취미
- 휴학 이유
- 시스템 엔지니어란? 클라우드 엔지니어란?
- 서버 장애가 개인 일정 휴가와 겹쳤을 때 어떻게 할건지
- LVM, NFS, Quota, 등 하드 디스크 관리에 대한 질문
- 사용해본 운영체제
- CentOS 이제 서비스 종료하는데 어떻게 할거냐
- 팀원 간 갈등 해결 경험
- 5년후, 10년후 자신은 어떤 사람일 거 같은지(본인의 목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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