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은 시스템 엔지니어가 아니다!
데브옵스 vs 클라우드 vs 시스템 vs 인프라 vs 리눅스 (엔지니어)
처음 이쪽 직무를 생각할 때는 그냥 단순히 국비지원 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하여서 서버들에 가상화를 해서 고객사에게 납품하는 대표적으론 호스팅 회사들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기업들이 서버를 사용하여 인공지능 모델을 주력으로 개발하는 회사에서도 시스템 엔지니어를 구하고, 물리적 서버 납품만 하는 회사도 있고, 납품 받은 서버에 회사의 상품을 올려 판매하는 회사도 있는 등 비슷한 결에 다양한 업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난 내가 젤 하고 싶은 게 뭘까를 고민했고 가상화 솔루션을 다루는 것에 가장 큰 관심이 있다는 결론을 냈다. 그래서 다양한 R&D분야의 HPC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구축 업무, HPC 상에서 구동되는 응용 개발 환경을 구성하고 서비스 환경으로 전환하는 고급 엔지니어 업무를 맡는 회사로 입사하기로 결정하였다.
본인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직무가 무엇인지, 본인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점을 고려해서 회사와 직무를 결정하면 될 것 같다. 같은 시스템 엔지니어라고 해도 회사마다 맡은 일이 다르기 때문에 채용 공고와 회사 사이트로 직무 이해가 부족하다면 면접 때 자세하게 면접관님께 여쭤보면 자세히 알려주시니 그 때 여쭤보면 될 것 같다.
Private Cloud, Public Cloud, 온프레미스, 베어메탈
용어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면접에서 애를 먹었다. Private cloud, Public Cloud, 온프레미스, 베어메탈의 개념이 완벽하지 않았기에 면접을 하면서 당황하는 경험을 했다. 네 가지 환경에 대한 설명은 따로 포스팅 하겠다.
인프라 엔지니어를 생각한다면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