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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프로젝트 경험

by Yoon_estar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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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이 프로젝트

국비지원 교육에서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는 것을 경험하였다. 아무리 개발자, 엔지니어들이 컴퓨터랑만 대화한다고는 하지만, 모든 업무는 같이 업무를 진행하는 팀원들과도 대화를 해야되고, 더 나아가서는 다른 부서의 사람들과 고객과 대화를 하면서 목표를 달성해나가야한다.
처음엔 배운 걸 바로 따라하는 실습에서 시작하였지만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또 서로 부족한 점을 서로 알려주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인 것 같다.
그래서 공부를 할 때 되도록이면 같은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는 사람을 구해서 같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러한 협엽 경험은 면접에서도 추가 점수가 될 수 있다. 면접을 보면서 느낌 점인데 흔히 말하는 요즘 MZ 세대들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다. 그래서 기업 입장에서도 소통과 협업 능력을 강조하는 곳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팀 단위 프로젝트에서 굳이 리더십을 강조할 필요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일을 하는 건 큰 장점이 되는 것 같다.

 

2. 개인 프로젝트

앞서 협업을 강조하면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는 것을 강조하였는데, 개인 프로젝트도 메리트가 있다.
일단 팀 단위 프로젝트와 비교 했을 때 갈등이 없어서 진행 속도가 빠르다. 본인의 실력만 된다면, 다른 팀원을 챙겨할 비용도 줄어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
다들 그러겠지만, 인강, 학교, 학원에서 배운 수업들을 개인 프로젝트로 포장해서 이력서에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인 것 같다.
본인이 제대로만 공부했다면 충분히 포장해서 프로젝트 경험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3. 팀 프로젝트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팀 프로젝트이다. 컴공과 학생은 학교 졸업작품 캡스톤 디자인 수업에서 경험할 것이고, 학원을 다니면 무조건 마지막 최종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 만약 교육기관을 다니지 않거나, 전공자가 아니라면,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본인의 취업 방향성과 맞는 방들이 많다. 프로젝트와 스터디를 목적으로 한 톡방에 들어가서 팀원들을 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자는 오픈 채팅에서 사람들을 구해서 프로젝트를 하려고 시도한 경험이 있으나 실패했다. 실패도 경험이니 실패한 경험을 말하자면 오픈 채팅에서 내 집과 가까운 사람 4명정도 구해서 스터디와 프로젝트를 병행하려고 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연락이 와서 관리가 어렵다고 판단해 Slack을 사용해서 20명정도 사람을 모아 교재를 선정해 3주간 스터디를 진행하고 추후에 뜻이 맞는 사람끼리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했다.

비대면으로 서로의 진도를 확인하고 따로 대면은 하지 않고 진행했는데, 참여하겠다고 하고 안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였다.
따라서 본인이 사람들을 모아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면, 오픈 채팅으로 사람들을 모아 따로 한번씩은 면접 느낌으로 만나봐야 할 것 같다. 면접이라는 말이 좀 그렇긴 하지만 대면해서 진짜 몇 개월간 같은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해야하니 필요할 것 같다.
저런 오픈 채팅을 이용하면 현직자도 많아서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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